걸음마 단계 한국 입원의학...일본 협력 통해 성장 모색
대한입원의학회와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가 양국 입원의학 발전을 위해 공식 협력에 나섰다. 한국의 입원전담의 제도는 아직 인식이 낮고 전문 인력 부족과 제도적 기반이 미미한 상황이다. 대한입원의학회(KAHM) 경태영 회장(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장)은 지난 27일 일본 히메지시에서 열린 일본병원종합진료의학회(JSHGM) 제31차 학술총회에 참석해 타즈마 스스무 회장(히로시마대 명예교수)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에 합의했다.이날 회의에는 KAHM 측에서 라한나 정책위원장(가천대길병원), 이영이 홍보위원장(강릉아산병원), 박경미